Hastelloy C 시리즈는 강도와 인성이 높은 반면, 가공 중 빠르게 경화되는 특성(가공 경화) 때문에 일반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보다 기계 가공이 까다롭습니다. 변형률이 15%에 달하면 경화 정도가 18-8 스테인리스의 약 2배에 이를 수 있습니다. 저속 절삭과 초경 공구 사용이 기본이며, 냉간 가공 시에는 중간 풀림(어닐링)을 여러 차례 병행해야 합니다.
현장 적용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용접 열영향부(Heat-Affected Zone, HAZ)의 내식성입니다. HAZ란 용접 시 열의 영향을 받은 용접 주변 금속 영역으로, 일반적으로 부식에 가장 취약한 부위가 됩니다. 대부분의 금속에서는 이 영역에 입계 석출 현상이 발생합니다 — 합금 성분이 금속 결정의 입계(결정 경계면)에 모여 석출물을 형성하고, 그 부위의 내식성이 국부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입니다. Hastelloy C는 이 입계 석출을 억제하도록 설계되어, 대부분의 화학 공정에서 용접 후 열처리 없이 바로 운전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. 설비 제작 공정을 크게 단순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점입니다.
아래 표는 가장 많이 선정되는 두 등급인 C-276과 C-22의 물리·기계적 특성을 비교한 것입니다. 성분 차이가 내식 성능의 차이로 직결됩니다. C-22는 크롬 함량이 높고 몰리브덴 함량이 낮아 산화성 매체에서 우수하고, C-276은 몰리브덴 함량이 높아 환원성 환경에서 강점을 갖습니다. 수치는 모두 어닐링 상태 가공재 기준입니다. C-276은 Haynes International 및 ASTM B622의 최솟값 규격이며,1
C-22는 Haynes International C-22 데이터시트 및 브로셔의 값입니다.2 C-4 특성은 Haynes International C-4 데이터시트를 참조하십시오.
| 특성 |
C-276(UNS N10276) |
C-22(UNS N06022) |
| 기본 성분 |
Ni 57%(잔부), Mo 16%, Cr 16%, W 4%, Fe 5% |
Ni 56%(잔부), Cr 22%, Mo 13%, W 3%, Fe 3% |
| 밀도 |
8.89 g/cm³ |
8.69 g/cm³ |
| 인장강도 |
690 MPa 최솟값(ASTM) |
800 MPa 평균값(박판, 상온) |
| 항복강도 |
283 MPa 최솟값(ASTM) |
407 MPa 평균값(박판, 상온) |
| 연신율 |
40% 최솟값(ASTM) |
57% 평균값(박판, 상온) |
| 용융 온도 범위 |
1325–1370°C |
1357–1399°C |
| 최고 사용 온도(부식 환경) |
약 400°C(750°F) — 두 등급 공통 |
| 열전도율 |
10.5 W/m·K(50°C) |
약 10.1 W/m·K(50°C) |
| 전기 비저항 |
1.23 μΩ·m(상온) |
1.22 μΩ·m(상온) |
| 주요 강점 |
가장 광범위한 내식성;환원성 및 혼합 매체 |
산화성 매체;염화물 공식 저항성 우수 |